배경·목적
오세훈 시장은 2023년 5월 24일 ‘정원도시 서울’ 구상을 발표했다. 빽빽한 도심의 회색 구조물을 걷어내고 서울 어디서나 걸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정원과 녹지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. 스트레스, 은둔·고립, 우울감 등 현대인이 겪는 어려움을 정원과 녹지의 치유 기능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이 됐다. 2015년부터 열려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격상해 정원 문화와 도시브랜드·관광을 결합한다.
핵심 내용
- 4대 전략: ① 비움(도심 회색 구조물을 걷어내고 열린 정원 조성), ② 연결(단절된 녹지를 이어 5분 거리 정원 접근), ③ 생태(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생태정원), ④ 감성(정원박람회 등 문화 콘텐츠).
- 주요 조성 목표(2026년까지): 서울초록길 총 2,063.4km, 생활밀착형 공원·정원 93개소, 민간 옥상정원 48개소, 지하 실내숲 3개소 등 약 30여 개 세부 사업.
- 서울정원박람회 → 서울국제정원박람회: 2023년 서울정원박람회(‘바람, 풀 그리고 정원’)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개최(10.6
11.15), 2024년 뚝섬에서 처음 국제 행사로 확대, 2026년 서울숲 일대에서 대규모 국제정원박람회 개최(5.110.27, 167개 정원·순수 조성면적 약 9만㎡).
성과
-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(뚝섬한강공원, 5.16~10.8)는 145일간 누적 관람객이 약 780만 명(제9회)에 이르러, 2023년까지 100만 명을 넘지 못하던 서울정원박람회를 서울 대표 축제급 행사로 키웠다.
- 2023년 서울정원박람회(하늘공원 억새 명소)와 결합해 도심 녹지·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효과를 냈다.
- 서울초록길·생활밀착형 정원 등 걸어서 접근 가능한 생활권 녹지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.
논란
- ’정원도시’가 오세훈 시장의 개인 브랜드(오세훈표 정원) 색채가 강한 전시성·이벤트성 사업이라는 비판이 있으며, 박람회 개최 비용 대비 지속가능성·유지관리 부담이 지적된다.
- 대규모 조성 목표(초록길 2,000km 등)의 실효성과 실제 시민 체감도, 사후 관리 재원에 대한 회의론이 병존한다.
핵심 수치(KPI)
-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적 관람객: 약 780만 명 (뚝섬, 2024)
- 서울초록길 조성 목표: 총 2,063.4km (2026년까지)
- 생활밀착형 공원·정원 목표: 93개소 (2026년까지)
-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: 167개 정원, 순수 조성면적 약 9만㎡ (2026)
관련 정책
- [[jicheon-renaissance]] — 하천 중심 수변·녹지 재생과 함께 도시 녹색 인프라 축을 이룸.
- [[great-hangang]] — 한강 수변 녹지·공원과 연계되는 도시경관·여가 정책.